현대하이스코(사장 김원갑)는 지식활동이 일상화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25일 서울 강남 랜드마크빌딩에 위치한 서울사무소에서 ‘제1회 지식경진대회’를 개최, 우수발표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신청 21개 팀 중 각 사업장별 예선을 통과한 9개팀의 주제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 및 답변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GA외판재 조기안정화를 위한 최적 조업기술’의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한 순천공장 공정기술팀 김진철 과장 외 2명이 1등을 차지하여 부상으로 250만원의 상금을 지급받았다.
김원갑 사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개인의 머릿속에 있는 지식은 발견되지 않은 보석중 원석(原石)에 해당된다”며 “원석이 사람들의 손에 의해 가공되고 평가받아야만 보석으로서 가치를 발하듯이, 지식도 사람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응용될 때 가치있는 것”이라며 지식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현대하이스코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대학생 논문 응모’ 및 ‘외부전문가 초청 토론회’ 등 다양한 형식의 행사를 준비하여 종합적인 지식포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newsleader@fnnews.com 이지용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