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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자동차 사고 정보’ 서비스 시작


SK텔레콤은 보험개발원과 함께 휴대폰으로 차동차사고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자동차사고조회’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휴대폰으로 ‘네이트(Nate)’에 접속해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해당 차량에 대한 모든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따라서 고객이 중고차 매매시 해당 차동차의 사고여부 등을 곧바로 조회할 수 있어 유익하다는 평가다.


이 서비스에서는 사고 관련 보험수리기록외에도 침수사고여부, 렌터카 및 영업용 사용이력, 차량번호 변경이력, 소유자 변경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네이트에 접속, ‘5번 증권/복권/은행/머니’, ‘8.신용카드/보험/Biz’, ‘3.보험’, ‘3.자동차사고조회’에 연결하면된다. 이용요금은 건당 정보이용료 3500원이다.

/양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