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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배관 원격감시시스템 2차연구 승인


삼천리는 지난해 8월 누리텔레콤, 광운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자원부의 핵심사업 과제로 선정된 ‘배관손상 원격감시 시스템’이 최근 산업기술평가원의 실사평가를 거쳐 2차연도 지속 연구개발 과제로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배관손상 원격감시시스템’은 가스공급 배관의 부식 및 파손에 대해 24시간 원격 감시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삼천리 등은 정부에서 5억원을 지원받아 내년 7월까지 연구개발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삼천리는 ‘배관손상 원격감시시스템’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으며 개발이 끝나면 기술 노하우와 시스템의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윤정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