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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위대한 밥상·못말리는 여걸파이브·화투 등



▲설 특집 ‘위대한 밥상’ (KBS2 8일 오전 11시) 암은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음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때문에 역으로 음식을 통해 암에 대한 방어력을 높이는 암 예방 식품에 대해 관심이 높은 것이 사실. 이에 ‘위대한 밥상’에서는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식품을 소개하는 ‘암정복! 위대한 밥상’을 방송 한다. 비타민에서는 암정복 시리즈의 호응에 힘입어 방송에서 소개된 11개의 항암식품 중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간암·폐암·위암을 예방할 수 있는 식품과 암을 근본적으로 예방해주는 최고의 항암식품을 소개한다. 노주현, 임예진, 홍경민, 신지 등의 패널과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한영실 교수가 함께 정리한다.

▲설 특집 ‘못말리는 여걸파이브’ (KBS2 8일 오후 5시20분) ‘여걸 파이브’에 나왔던 대한민국 최고 남자 스타들이 선보인 최고의 명장면, 최상의 순간만을 모았다. 인기그룹 god, 이휘재가 소개하는 명장면 하이라이트, 그리고 새해 인사가 펼쳐진다. 또 ‘여걸 파이브’에서만 볼 수 있었던 스타들의 숨겨진 끼와 화려한 댄스실력이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 초특급 스타들과의 짜릿한 데이트, ‘아름다운 만남’, 최고 인기 스타들이 들려주는 감미로운 노래, episode1 세레나데 명장면 BEST 7 등의 코너가 이어진다.

▲설날특집 ‘화투’ (MBC 8일 오후 5시40분) 전 국민의 92%가 즐기고 오랜 세월 많은 사랑을 받아온 화투, 통계에 따르면 사람들은 화투를 대부분 자택에서 가족과 함께 즐긴다고 하고, 그 이유 또한 가족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서라고 한다. 하지만 아상하게도 화투에 대한 이미지는 좋지 않다. 내가 재미있게 즐기지만 왠지 나쁘게 생각되는 화투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치매에 도움이 된다는 과학적 의미, 유래를 담은 역사적 의미, 그리고 통계에 따른 사회적 의미 등을 찾아본다. 또 역술가 박인과 함께 화투점을 이용해 스타들의 새해 운세를 알아보고, 화투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에서부터 법률까지 화투에 대한 모든 것을 ‘화투퀴즈’로 풀어본다. ‘2005 화투 제왕전’에선 최양락, 김학도 콤비의 유쾌한 진행으로 조형기 9단과 김종민 4단이 자존심을 걸고 불꽃 튀는 화투 대결을 펼친다.

▲설날특집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MBC 8일 오후 12시30분) ‘잊지 못할 서프라이즈 BEST 5’와 ‘진실 혹은 거짓 베스트’편으로 구성됐다. 잊지 못할 서프라이즈에서는 지난 57회에 방영된 ‘스프링 힐드 잭’편, 136회에 방영된 ‘로널드 오퍼스’편, 그리고 82회 방영된 ‘죽음보다 위대한 조국’,편, ‘시로’편이 각각 재방영된다. 또 ‘서프라이즈 현장 속’에서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연기하는 외국인 배우들, 그리고 촬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열연하는 스태프들의 노력이 담긴 촬영 현장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밖에 ‘진실 혹은 거짓 BEST’에서는 지난 147회까지 방영된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야기를 모아 방영한다.

▲설날특선 앙코르 다큐멘터리 ‘이슬람 문화기행-1부 인샬라, 무슬림의 일생’ (EBS 7일 오후 2시50분) 서기 622년.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에서 예언자 무함마드가 새로운 종교를 일으켰다. 유일신 알라를 섬기는 이 종교의 이름은 이슬람, 이슬람을 믿는 사람들을 무슬림이라 부른다. 그 후 1400년이 지난 오늘날, 전 세계 57개 나라, 12억의 인구가 무슬림의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다. 무슬림의 일생은 몇가지의 통과의례로 압축해 볼 수 있다. 출생 후 7일 만에 하는 출생잔치와 남자아이의 포경의식인 할례식, 그리고 알라의 품에서 새 가족을 이루는 결혼식과 생의 마지막 의례인 장례식이 그것이다.

▲EBS 문화센터 ‘신명나는 우리소리, 우리가락-통영개 타령’ (EBS 7일 오전11시) 신명나는 우리 소리, 우리 가락 첫 번째 시간에는 통영개 타령을 배워본다.
개 짖는 소리가 들어가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이 노래는 악곡명에 경남 통영의 지명이 들어가지만 경상도 민요가 아니며 신민요에 속한다. 정다운 님을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을 흥겨운 자진모리로 불러본다. “가랑잎만 달싹해도…” 하는 부분과 “우리님이 오시거든…”하는 부분이 이면에 맞게 잘 짜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