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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 인프라 대전서 확충할것”…염홍철 시장 밝혀



염홍철 대전시장은 3일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안’ 국회 통과와 관련, “대전은 배후도시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각종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염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공주·연기지역은 대전이라는 배후도시가 있어 성공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전이 배후도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경쟁력있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문화, 체육, 예술, 관광, 엔터테인먼트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염시장은 “이렇게 되면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완성되는 2030년에는 대전이 최소 서울의 도시수준만큼 업그레이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poongnue@fnnews.com 정훈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