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컴의 주가가 자본전액잠식에서 탈피로 매매가 재개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22일 코스닥 시장에서 휴먼컴은 전 거래일보다 365원(11.97%) 오른 3415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된 휴먼컴은 지난 16일 자본전액잠식 판정을 받고 4거래일 동안 매매가 정지됐었다. 휴먼컴은 무상감자와 해외 공모 신주인수권부 사채(BW) 행사로 자본금이 각각 14억원, 4억5000만원 늘어나 자본잠식률 50% 미만을 회복했다.
/
yangjae@fnnews.com 양재혁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