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테러리즘과 미국의 세계질서전쟁(구춘권 지음)=무차별적 인명 살상을 노리는 메가테러리즘에 미국이 압도적인 군사력만을 내세워서는 세계질서의 헤게모니를 장악할 수 없음을 주장한다. 책세상·5900원
▲21세기 대중문화 속의 전쟁(톰 홀러트·마르크 테르케시디스 지음)=전쟁은 21세기 대중문화 속에서 즐기고, 연출하고, 소비하는 대상이다. 이룸·1만3700원
▲왜 여자는 여자를 싫어할까?(셰어 하이트 지음)=저자는 전 세계 13개국 6350명에 달하는 여성들과 인터뷰를 하며 여자들 사이의 불편하고 왜곡된 관계가 생겨난 사연들을 찾아냈다. 지식여행·9500원
▲나는 모텔로 돈 벌러 간다(이길원 지음)=모텔산업이 단순한 숙박시설에서 머물지 않고,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전환될 때 성공적 모텔투자와 경영을 할 수 있다. 부연사·1만5000원
▲중학교 교과서로 다시 시작하는 토익 영문법(유화성·정득권 지음)=토익, 꼭 어렵게만 공부할 필요 없다. 중학교 영문법만 잡아도 토익의 기본은 먹고 들어간다.
길벗이지톡·1만3800원
▲아름다운 풍경화에 뭐가 숨어 있을까(이주헌 지음)=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미술 교양서 ‘어린이를 위한 주제별 그림읽기’ 시리즈 첫째권. 단순한 감상서가 아니라 꼭 알아야 할 미술 용어와 개념들까지 흥미롭게 풀어냈다. 다섯수레·1만원
▲세계의 역사교과서(이시와타 노부오·고시다 다카시 편저)=전쟁과 식민지 지배를 테마로 한 세계 11개국의 역사교과서. 한일 교과서대화의 핵심적 멤버로 활약한 두 일본인 학자가 자국의 왜곡된 역사관을 비판하기 위해 저술했다. 작가정신·1만3000원
▲누가 아인슈타인의 연구실을 차지했을까(에드 레지스 지음)=아인슈타인을 비롯해 그가 인생의 마지막 22년을 보냈던 프린스턴 고등학술연구소를 거쳐간 천재 과학자들의 이야기. 지호·1만7000원
▲한국사 입문(신형식 지음)=한국의 전통 문화를 세계화하고자 기획된 ‘우리 문화의 뿌리를 찾아서’ 시리즈의 첫번째 권. 한글본과 영어본으로 발행되며 단순한 안내서를 넘어서 한국 문화의 깊이있는 이해를 돕는다.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1만1000원
▲목수(신응수 지음)=열여섯 살에 목수의 길에 들어 천년 궁궐을 짓는 역사건축가 신응수의 산문집. 평생 나무 다루는 것을 업으로 삼은 그가 들려주는 나무 이야기. 열림원·1만800원
▲나마스테(박범신 지음)=히말라야 마을에서 온 사내 카밀과 미국에서 큰 마음의 상처를 입고 한국으로 돌아온 여자 신우의 사랑 이야기. 한겨레신문사·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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