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회장에 이용경 KT사장이 선출됐다.
KT와 SK텔레콤 등 주요 기간통신사업자들로 구성된 통신사업자연합회는 이사회 서명결의를 통해 이용경 KT 사장을 5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2일 밝혔다.
이사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나와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조교수, AT&T 벨연구소 책임연구원, KTF 사장을 거친 통신전문 경영인이다.
부회장과 감사에는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과 남용 LG텔레콤 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