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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카페테리아’제도 SK케미칼 도입 시행


SK케미칼은 협력업체들이 상생 지원방안을 취사 선택할 수 있는 ‘상생 카페테리아’제도를 도입,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은 이날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60여개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이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상생 카페테리아는 중소협력업체가 ▲기술 및 경영자문 ▲인력교류 확대 ▲대금결제 시스템 개선 ▲파이낸스 재정지원 등 4개 분야에 걸쳐 카페테리아에서 음식을 고르듯이 지원방안을 자사의 실정을 감안해 맞춤형으로 선택하는 것이다.

SK케미칼측은 IBM이 도입한 카페테리아식 복리, 휴가 운영방식을 중소협력업체 지원에 원용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