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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BRAND 大賞-삼성물산 건설부문, 레미안]삶에 자부심을 주는 집



‘고객만족도 8연속 1위, 가장 살고 싶은 아파트 브랜드 1위’

삼성래미안은 브랜드 파워에 있어 독보적인 위치에 올라있다. 단순한 거주지를 넘어 입주자들에게는 자부심을 심어주면서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2000년 3월 래미안 브랜드를 도입해 최고의 파워 브랜드로 유지하기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우선 마케팅 부문에서는 ▲첨단기술에 건강아파트를 접목시킨 상품 차별화 ▲ 소비자를 위한 최적의 입지선정과 가격 책정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의 실현 ▲자부심을 기초로 한 체험 마케팅 등이 그것이다.

그리고 강력한 브랜드 구축을 기업 핵심전략으로 보고 ‘래미안’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객의 가치인 ‘자부심’이라는 컨셉으로 정립했다. 삼성은 지난 2000년 ‘래미안’ 브랜드 도입후 이러한 컨셉에 맞게 마케팅 전략을 꾸진히 추진해왔다.

래미안 TV 광고 ‘Change Your Life’편에서는 래미안 열쇠고리가 등장하고 ‘당신의 이름이 됩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입주 고객의 자부심이라는 키워드를 표현하기 위해 래미안 열쇠고리를 별도로 제작하여 배포했다. 이 열쇠고리는 래미안 거주자를 상징하는 매개체로서 입주고객의 자부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웰빙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여 ‘첨단기술로 구현한 건강 아파트’를 표현함으로써 래미안에 사는 여성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성적인 브랜드 이미지로 인지도를 넓혀 가고 있다.

지난 1998년 브랜드 전문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2001년에는 주택업계 최초로 고객만족경영(CRM) 시스템을 도입해 현재 40만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초로 세분화된 고객별로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1대1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무엇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아파트 건설사업 과정에서 래미안 브랜드를 관리하기 위해 최적의 입지에서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래미안은 흙과 나무를 소재로 한 ‘한국형 아파트’와 첨단 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한 ‘사이버 아파트’ 개념을 접목시켜 새로운 주거상품으로 차별화 시켰다.

삼성물산은 2∼3년이 지나면 효용가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인테리어에만 집중하지 않고 기본 주거 성능을 개선하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 방음, 환기, 단열, 수납공간, 에너지 절약 등의 주거성능을 지속적으로 높여 주거 환경의 극대화를 추구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지난해 개최한 신상품 발표회에서 고객에게 ‘주거 성능주의’를 선언하며 주거성능을 선진국에서처럼 지표로 계량화ㆍ수치화하여 소비자가 아파트 제품을 비교ㆍ검토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약속했다.


품질향상을 위해 현장에선 다양한 사전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실행하고 있다. 준공 6개월전부터는 사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하자율을 낮춘다. 고객들이 입주전에 주부사전점검단과 당사 직원들이 하자나 문제점을 점검하는 ‘좋은 집 행사’를 갖는다.

/ steel@fnnews.com 정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