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사진)가 사망한 유명 인사들 중 5년 연속 최고 수입을 올렸다.
미국 금융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엘비스 프레슬리는 지난해 4500만달러를 벌어들여 사망한 유명 인사의 수입 순위에서 5년째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스누피 캐릭터를 만든 만화가 찰스 슐츠(3500만달러)가 차지했으며 3위에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스’의 존 레넌(2200만달러)이 이름을 올렸다. 또 팝 아트의 창시자인 앤디 워홀(1600만달러)과 그림동화 ‘모자 속 고양이’의 작가 테오도르 가이젤(1000만달러)이 그 뒤를 이었으며 영화배우 말론 브랜도(900만달러), 마릴린 먼로(800만 달러) 등도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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