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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츠커뮤니티-정일학원,마케팅제휴 성과 가시화



온라인교육업체인 인츠커뮤니티(대표 김형기)는 1일 정일학원과의 마케팅 제휴로 월 3억원의 매출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츠커뮤니티는 “지난달 23일 대입 논술 중심의 ‘에듀’(www.edu.co.kr) 사이트를 오픈하면서 12월 한달 분이 선납되고 그 성과가 빠르게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논술부문이 교육시장에서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콘텐츠 공급원인 정일학원이 논술 분야에서 유명 강사를 대거 보유하고 1대 1 전화첨삭 서비스로 수험생들의 논술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츠커뮤니티는 “이같은 마케팅을 통해 연말까지 이 분야에서 69억원의 매출과 3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월평균 4만명의 수험생을 확보해 381억원의 매출과 17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인츠커뮤니티는 전일보다 1.27%가 하락한 2330원으로 마감했다.

/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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