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문화원은 오는 15일 연수구청에서 고은 시인을 초청해 ‘작가와의 대화’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작가와의 대화’에서 고은 시인은 학생들과 함께 시 세계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문학에 대한 꿈을 심어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연수문화원이 추진하는 ‘학교-지역사회 연계 문화예술 시범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전북 군산 출신인 고은 시인은 ‘피안감성’과 ‘백두산’ 등의 시집을 포함해 100여권의 시집과 수필집 등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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