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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 휘발류 가격 인하 SK(주)등 ℓ당 최고 24원


SK㈜는 14일 0시를 기준으로 자사 대리점 및 주유소에 공급하는 석유제품 세후공장도 가격을 휘발유, 등·경유 각각 ℓ당 24원, 18원 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휘발유는 ℓ당 1411원에서 1387원으로, 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는 각각 913원, 908원에서 895원, 890원으로 조정된다. 경유 공급가격도 1266원에서 1248원으로 내린 가격에 공급한다

특히 ℓ당 1400원을 넘어 공급됐던 휘발유 공장도 가격이 1천300원대로 떨어져 올해 1월 5일(1378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앞서 GS칼텍스도 13일 0시부터 휘발유 공장도 가격(세후)을 ℓ당 20원 인하, 1393원에 주유소에 공급하고 있다.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