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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주택 집중탐방] 현대건설-“3차원 평면설계 ‘혁명적’”



현대건설은 입주자들에게 품격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명품 아파트’ 제공을 위해 시대상황과 주거여건 트렌드에 맞춘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택명가로서의 명예를 굳건히 지킨다는 것이다.

■평면설계의 혁명 ‘3차원 평면 설계’

현재 주요 아파트에 채택되고 있는 아파트 평면 설계는 기존의 평면을 그대로 둔 채 공간 배치를 달리하는 2차원적인 것이다. 이에비헤 ‘힐스테이트’의 평면은 공간 구조 자체를 획기적으로 바꾼 3차원적 설계로 진행된다.

동일 층고를 갖는 획일적 구성에서 탈피해 단독 가구 내의 일정부분 층고를 인접부분 층고와 다르게 구성해 생기는 새로운 공간에 개방감을 부여하고 입주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공간을 연출한다. 같은 층에서도 조망 등의 여건을 감안해 높이를 차별화하겠다는 것이다.

더불어 동일한 높이의 아파트 각 층 중 실내 일정 부분의 층고를 달리해 윗층과 아랫층의 위치를 바꿔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공간연출과 황금비율의 비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비쿼터스 환경의 첨단 홈네트워크 구축

입주자들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한층 증대시킨 홈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유비쿼터스 아파트’ 구현에 주력한다. 특히 터치스크린 방식과 인터넷 및 무선인터넷을 이용한 원격 제어 기능을 제공해 편의성 제고는 물론 방범 및 방재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홈 네트워크에 이상이 발생한 경우에도 무인경비 기능을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하고 부재중에는 방문자 기록 및 방범 기능과의 연동을 통해 안전한 보안 시스템을 구현한다.

인터넷 및 휴대폰을 통한 조명,가스,난방기기 등을 제어할 수 있게 하고 에너지 사용량 조회, CCTV 모니터링, 차량 도착 알림 등 시스템 연동 기능도 확대한다.

차량의 입차 및 출차 상태와 주차 위치 정보를 언제,어디서나 집안의 홈오토메이션과 핸드폰으로 전송해 확인할 수 있게 하고 비상시에는 비상벨 스위치를 작동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첨단 주차위치 정보 시스템’ 등도 제공된다.

/poongnue@fnnews.com 정훈식기자

■현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HILLSTATE)'는 언덕,구릉을 나타내는 영어 'Hill'에 높은 지위, 품격, 국토 등의 의미를 담은 'State'의 합성어로 '품격과 자부심이 느껴지는 공간', '나의 자존심이 되는 공간', '고급주거단지'를 뜻한다.

현대의 영문자 'Hyundai'의 머릿글자 'H'자와 연계시켜 현대건설의 정통성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시켰다.


힐스테이트의 심볼마크는 이니셜 'H'자를 스크립체로 꾸며 중후하면서도 고급스런 이미지를 연출했고 주 색상으로 적포도주색(Burgundy)을 사용해 신뢰감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현대건설은 이 브랜드를 통해 '집에 담고 싶은 모든 가치', '품격과 교양을 갖춘 특별한 사람들과의 네트워크',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현대건설'로 삼아 시간이 지날수록 깊이를 더하는 집,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아파트로서 사는 이의 철학이 담긴 아파트 건설을 추구하고자 했다.

현대건설만이 가질 수 있는 유산(Exclusive Heritage), 현대건설의 기술이 입주자들의 자긍심으로 승화되는 공간(Emotion Technology), 현대건설 만이 가진 정통성(Real Originality)으로 브랜드 스토리를 엮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