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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주공, 한국콘크리트학회로부터 올해의 우사 작품상 수상


대한주택공사는 한국콘크리트학회로부터 올해의 우수 작품상으로 ‘서울천연동 주공 뜨란채’가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천연동 주공 뜨란채’는 금화시민아파트를 헐고 새로 지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지구로 급경사지를 계단식 주동배치와 공중정원, 테라스 하우스 등으로 설계했다. 또한 서울 도심을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조망권과 북악산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웰빙·친환경 단지로 설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공 관계자는 “지난해 기술상 수상에 이어 올해 작품상 수상으로 공사 건설기술의 우수성은 물론 고품격의 작품성까지 인정받아 최고의 주택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 받게 되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친환경단지 조성을 통해 국내 주거문화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shin@fnnews.com신홍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