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은 국내 최저 요금의 국제 로밍 자동 콜렉트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외에 가지고 나간 로밍폰으로 콜렉트콜 서비스를 통해 한국으로 전화를 걸 때 휴대폰 로밍 서비스보다 최대 61%까지 이용료가 저렴하다.
예를들어 캐나다(접속번호: 1866-8706-008 +5번 선택)에서 로밍 자동 콜렉트콜을 이용해 한국으로 3분간 통화하면 로밍폰에서 바로 한국 전화번호를 눌러 전화하는 방식보다 4632원이나 싸다. 또 중국(접속번호:108-827+5번 선택)에서 같은 방법으로 한국에 전화를 하면 2610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로밍 서비스를 받은 휴대폰에서 온세통신 로밍 자동 콜렉트콜의 국가별 접속번호를 누르고 5번을 선택한 다음 걸고자 하는 한국 전화번호를 누르면 된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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