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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경기도 그린벨트 133만평에 각종 공익시설 설치


경기도내 개발제한구역 133만여평에 경전철차량기지와 추모공원 등이 들어선다.

경기도는 각종 공익시설 건설을 위해 도내 개발제한구역 133만평에 대한 ‘그린벨트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이 관리계획을 주민공람 및 공고를 거쳐 건설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승인을 요청할 방침이다.

관리계획에 따르면 그린벨트에 설치할 공익시설은 도시계획시설 79개(120만평)와 골프장 등 기타 시설물 21개(13만평) 등이다.

도시계획시설 가운데는 △공공 시설 29개 △실외체육시설 7개 △여가활용시설 33개 △공익시설 10개소 등이다. 이들 시설물 가운데는 부천시의 시립추모의집, 광명시의 경전철차량기지,의정부시 경전철 차량기지 등이 포함돼 있다.


또 화성과 광명,성남 등지에 문화예술회관이나 박물관, 생태공원 등의 건립 계획도 들어있다.

이와 함께 안양시에는 체육시설, 하남시와 고양시,양주시에는 골프연습장 증설 및 신설을 위해 관리계획이 변경된다.

경기도는 이번 계획은 5년 단위로 수립토록 돼 있는 그린벨트 관리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dikim@fnnews.com김두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