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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더운용,유로 주식 펀드 1천억 돌파



슈로더투신운용은 지난 5일 설정된 자사의 ‘슈로더 유로 주식 펀드’ 수탁고가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선진유럽 시장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한 것이 판매 호조의 원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슈로더운용의 최만연 마케팅 본부장은 “최근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일방적 환매보다는 새로운 분산 투자처를 물색하는 전략적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는 국내 투자 문화의 성숙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