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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창조적 벼룩에서 유연한 코끼리로 外



■창조적 벼룩에서 유연한 코끼리로 (스티븐 리틀 지음/랜덤하우스)

이 책은 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집중해야 할 중점 영역을 제시한다. 경영의 모든 영역을 포괄하면서도 읽기 쉽고 재미있다. 단순한 지침이나 방법들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고 수익을 거둘 전략적인 조치를 어떻게 어디에 언제 누가 왜 취해야 하는가를 보여준다. 강력한 목표의식, 시장에 대한 이해력, 고객중심 프로세스 등 기업을 성장시키는 불변의 7가지 법칙을 담았다. 1만4000원

■협상의 기술(짐 토머스 지음/세종서적)

이 책의 저자는 25년동안 세계적인 협상가로서 명성을 쌓아왔다. 미국 대통령들을 비롯하여 정부 관계자들이 최고로 꼽으며 제일 먼저 조언을 구하는 협상코치로 유명하다. 이 책에는 실제적이고 진정한 협상의 기술을 정리하고 있다. 협상에 관한 모든 상투적인 문구와 진부한 이론들을 요약 해보면 결국 실제로 효과가 있는 기술은 한줌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그는 예리한 통찰력으로 ‘21가지 협상의 법칙’을 제시하고 있다. 1만4000원

■펀드 투자는 과학이다(김병기 지음/다산북스)

25년간 실전투자의 노하우를 통해 펀드 투자의 단계별 원칙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펀드 선택부터 관리에 이르기까지 투자에서 성공할수 있는 그만의 비결을 담았다. 펀드의 투자 시스템을 통해 어떻게 높은 수익률을 만들수 있는지, 왜 장기투자와 분산투자가 중요한지 등 과학적인 펀드투자 법칙과 원칙을 제시한다. 저자는 적립식 펀드인 타이탄 혼합형 펀드를 출시하는 등 미국식 펀드를 국내에 첫 도입한 주인공이다. 1만5000원

■인도의 시대(나카지마 다케시 지음/북북서)

세계 경제의 신형 엔진, 아시아 최후의 경제대국 친디아, 신흥경제대국 브릭스. 1991년 경제자유화 이후 괄목할 만한 경제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인도를 수식하는 말들이다. 우리는 인도를 올바로 이해하고 있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는 슬럼가의 주민 정치 지도자 힌두교와 시크교의 과격분자들 다인종의 여러 사람들을 직접 만나면서 인도의 참모습과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인도의 에너지를 발견해 내고 있다. 1만1000원

■알파 신드롬(케이트 루이먼 외 지음/비즈니스북스)

그리스 알파벳의 첫 글자인 알파는 영어에서 어떤 것의 가장 첫번째를 의미한다. 동물집단에서는 가장 힘있고 지배력 있는 리더를 가르키는데 이는 인간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알파형 인간은 사회적으로나 직업적으로 지배적인 역할을 맡으려는 성향을 가진 사람 또는 리더십에 대한 자질과 자신감을 지닌 것으로 판단되는 사람을 뜻한다. 나는 알파형 인간인가 아닌가 등 120개 설문항목으로 된 테스트도 해볼 수 있다. 1만6500원

■나는 왜 출근만 하면 우울할까(코스기 쇼타로 외 지음/거름)

심리학자와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들은 사내 우울은 우울증과는 달리 그 원인을 명확히 찾아낼 수 있으므로 좀 더 적극적인 원인 제거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직장 스트레스의 현주소와 폐해를 입은 사원들의 실태, 직장 내 최대 스트레스라고도 할 수 있는 상사와의 불화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뿐만 아니라 성과주의의 진정한 효용성 등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들이 담겼다.
9000원

■신정환, 김변에게 부자되는 법을 배우다(김병철 지음/청림출판)

부자들은 알고 나는 모르는 53가지 재테크 기술이 담겼다. 이 책은 복리를 잘이용해야 한다는가 얼마로 얼마를 만든다는 식의 미시적 기술을 담은 것이 아니라, 미시적 기술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기본이 되는 거시적 기술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기본이 되는 거시적 기술들을 풀어냈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재테크과정에서 겪게 될 산전수전·공중전에 대비한 전략서다. 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