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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게시판] 연극·뮤지컬·클래식·무용·국악·대중음악



□연극·뮤지컬

◆헤드윅/10.14∼5.13/클럽SH/동독 출신의 트랜스젠더 가수 이야기를 다룬 록 뮤지컬.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조승우를 비롯해 이석준, 김다현 등이 새롭게 캐스팅됐다. 3만5000∼4만5000원/(02)3485-8700

◆올 슉 업/1.30∼4.22/충무아트홀 대극장/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로 이뤄진 쥬크박스 뮤지컬. 1950년대 미국 중서부 작은 마을에 나타난 떠돌이 기타리스트로 인해 마을사람들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렸다. 4만∼8만원/1588-5212

◆다우트/2.23∼5.20/학전블루소극장/탤런트 김혜자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연극 작품의 앙코르 공연. 1960년대 가톨릭 학교를 배경으로 인간의 확신과 의심에 대해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지적인 심리극이다. 2만∼3만원/(02)889-3561

◆2007 클로져/3.1∼4.29/샘터파랑새극장/줄리아 로버츠·나탈리 포트만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져 화제를 모았던 패트릭 마버 원작의 연극으로 연극배우 배성우 곽자형 이주현 박수민 김춘식 등이 출연한다. 2만∼3만원/(02)764-8760

◆찬스/3.23∼6.10/코엑스아트홀/평범한 직장인들이 꿈꾸는 로또 당첨을 소재로 한 프랑스 코미디 뮤지컬. 변호사, 여비서, 인턴사원, 퀵서비스맨 등 6명의 등장인물이 펼치는 ‘대박의 꿈’을 코믹하게 그렸다. 4만원/(02)6000-6790

◆쓰릴 미/3.17∼5.13/충무아트홀 소극장/‘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법정 변론 용어를 소재로 한 오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뮤지컬배우 류정한 최재웅 김무열 이율 등이 캐스팅됐다. 3만∼4만원/(02)501-7888

◆컨츄리보이 스캣/3.20∼5.5/동숭아트센터 동숭홀/‘창작뮤지컬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이는 첫번째 작품으로 극작·연출을 맡은 홍상진과 아역배우 출신 뮤지컬 스타 김수용이 자유를 꿈꾸는 컨츄리보이 역에 캐스팅됐다. 3만∼5만원/(02)501-7888

◆인류 최초의 키스/3.23∼4.15/극장 용/극장 용이 기획한 ‘다시 보고싶은 연극 시리즈’ 세번째 무대로 청송감호소를 배경으로 지난 2001년 초연돼 화제를 모았던 고연옥 작·김광보 연출의 ‘인류 최초의 키스’를 올린다. 2만∼5만원/1544-5955

◆첫사랑/3.27∼6.17/신시뮤지컬극장/바닷가를 배경으로 이루어지지 못한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그린 창작 뮤지컬로 ‘헤드윅’의 쇼노트와 ‘컨페션’의 쇼틱이 공동제작했다. 극작·작사 이희준. 3만5000∼4만5000원/(02)3485-8700

◆퀴담/3.29∼6.3/잠실 빅톱시어터/‘블루오션 전략’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캐나다 예술기업 태양의서커스 첫 내한공연으로 그들의 세번째 작품인 ‘퀴담(Quidam)’이 무대에 오른다. 5만∼20만원/(02)541-6234

◆댄서의 순정/3.29∼7.1/백암아트홀/문근영·박건형 주연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로 여성그룹 SES 출신의 유진을 비롯해 양소민, 최성원, 최원철, 임춘길, 박은영 등이 더블캐스팅됐다. 5만원/(02)3446-3034

◆칠수와 만수/3.30∼7.29/연우소극장/극단 연우무대의 창단 30주년 기념작. 박광정 이두일 강신일 안석환 류태호 김승욱 안태경 이용규 등 1986년 초연 이래 이 작품을 거쳐간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2만∼2만5000원/(02)762-0010

◆우모자/4.5∼14/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지난 2003∼2004년 두 차례 내한공연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남아프리카공화국 뮤지컬. 36명의 건장한 흑인 남녀가 선보이는 화려한 춤과 노래가 신비한 아프리카의 힘을 느끼게 한다. 4만∼15만원/(02)548-4480

□클래식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서울시향 정기연주회/4.6/LG아트센터/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출신 지휘자 스콧 유의 지휘로 윤이상의 '현을 위한 융단', 브루흐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협주곡', 슈만의 '교향곡 4번 d단조' 등을 연주한다. 1만∼3만원/(02)3700-6300

◆마르타 아르헤리치 내한공연/4.8/LG아트센터/'피아노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이성주(바이올린), 정명화(첼로) 등과 함께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5번', 도흐나니의 '현악3중주 세레나데' 등을 연주한다. 5만∼12만원/(02)751-9607

◆보치 노빌리 내한공연/4.9/코엑스 오디토리움/노르웨이 여성합창단인 보치 노빌리(지휘 마리아 헬베크모)의 내한 무대로 노르웨이 민요를 비롯해 그리그와 헨리 퍼셀 등의 작품을 들려준다. 2만∼8만원/(02)2233-8512

◆Trio N 창단연주회/4.10/호암아트홀/남수아(첼로), 수지(바이올린), 수민(피아노) 자매로 이뤄진 3중주단이 베토벤의 '피아노 3중주 7번',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트리오' 등을 연주한다. 2만∼3만원/(02)780-5054

◆콰르텟엑스 콘서트/4.12/LG아트센터/4명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가 '팝콘'(베토벤 현악사중주 14번 5악장), '파리에서의 눈물'(차이코프스키 현악사중주 3번 1악장) 등을 연주한다. 3만∼8만원/(02)548-4480

◆리골레토/4.12∼15/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울시오페라단(단장 박세원)이 마련한 '베르디 빅 5 오페라 페스티벌'의 첫번째 무대로 베르디의 출세작 '리골레토'가 공연된다. 출연 고성현(바리톤), 김수진(소프라노). 2만∼12만원/(02)399-1114

◆에릭 오비에 트럼펫 콘서트/4.13/LG아트센터/세계적인 트럼펫 연주자 에릭 오비에가 비발디의 '2대의 트럼펫과 현을 위한 협주곡', 토마시의 '트럼펫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등을 들려준다. 3만∼7만원/(02)6409-6982

◆베토벤 스토리 Ⅰ/4.14/세종체임버홀/서울시청소년교향악단이 2년에 걸쳐 펼치는 베토벤 시리즈 첫 회로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과 브루흐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협주곡' 등이 연주된다. 지휘 박태영. 1만∼2만원/(02)399-1114

□무용·국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차(茶), 풍경/3.1∼8.31/삼청각 예푸리/사계(四季)의 변화로움을 퓨전 국악연주, 해금 독주, 판소리, 타악 연주 등으로 재구성한 국악 무대. 모든 관객에게는 한과와 전통차가 무료로 제공된다. 2만원/(02)765-3700

◆핀란드 음악과의 만남/4.6∼8/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핀란드의 음악과 한국 창작 춤이 어우러진 '세계 음악과 만나는 우리춤' 열번째 무대로 김현남 유정숙 전홍조 노정식 박소정 등이 핀란드 음악을 춤으로 엮어낸다. 2만∼3만원/(02)3216-1185

◆운수좋은 날/4.11/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댄스그룹 무빙게이트가 1920년대 대표적인 사실주의 단편소설인 현진건의 '운수좋은 날'을 무용극으로 꾸몄다. 안무 이은주. 1만∼1만5000원/(02)325-0110

◆꽃별 콘서트/4.15/LG아트센터/신세대 해금 연주자 꽃별(본명 이꽃별)의 독주회로 민요, 동요, 팝, 클래식, 가요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이 우정 출연한다. 3만∼6만원/(02)324-3814

□대중음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이문세 동창회(同唱會)/3.22∼4.8/서강대 메리홀/가수 이문세가 '함께 부르는 음악회'라는 컨셉트로 자신의 음악을 즐겨 듣고 자란 세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꾸몄다. 6만6000∼7만7000원/1544-1555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 내한공연/4.11/LG아트센터/'로맨틱 재즈'의 대명사로 알려진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가 펼치는 무대로 바흐, 베토벤, 쇼팽 등 클래식 명곡에서부터 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2만∼8만원/(02)720-3933

◆천년학 영상 콘서트/4.12/올림픽홀/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양방언이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 개봉에 맞춰 펼치는 영상 콘서트로 영화 삽입곡 등을 감상할 수 있다. 2만∼15만원/(02)3272-2994

◆조관우 콘서트-외출/4.14/성균관대 새천년홀/슬픈 목소리와 가성이 돋보이는 가수 조관우가 펼치는 콘서트 무대로 '님은 먼 곳에' '늪' '꽃밭에서' '실낙원' '겨울이야기' 등 히트곡을 만날 수 있다.
5만5000∼6만6000원/(02)512-0456

◆진보라 재즈 콘서트/4.14/KBS홀/KBS '인간극장'을 통해 소개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흑백사진' '사막의 폭풍' '고고 가제트' 등 자작곡과 유명 재즈곡을 들려준다. 1만5000∼5만원/1544-1555

◆에디 히긴스 내한공연/4.17∼18/호암아트홀/재즈 피아노의 거장 에디 히긴스의 마지막 내한공연. 에디 히긴스 외에도 폴 켈러(베이스), 에디 메츠 주니어(드럼), 에릭 앨리슨(색소폰) 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3만∼9만원/(02)2187-6222

◆레나 마리아 내한공연/4.19/경기도문화의전당/중증 장애를 딛고 노래를 통해 감동을 안겨주고 있는 스웨덴 가스펠 가수 레나 마리아의 무대. '희망'을 주제로 가스펠,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2만∼5만원/1588-7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