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일간 급락했던 한국석유가 반등하며 단숨에 7만5000원대를 회복했다.
17일 코스피시장에서 한국석유는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며 7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국석유의 급등세는 지난 23일 이후 20일새 228%에 달했던 주가 상승에 따른 3일간 조정이후 다시 상승세로 반전한 것어서 의미가 깊다.
이 기간 디엠파트너스는 한국석유의 지분을 잇따라 매입했으며 이에 따라 주가도 급등했다. 현재 디엠파트너스의 한국석유에 대한 지분율은 14.99%다. 디엠파트너스 김무현 대표는 “한국석유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에 투자했으며 현재 한국석유측과 주주가치 부양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hu@fnnews.com 김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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