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5월30일부터 포화지방산의 적정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리아 순식물성 오일’로 교체 사용 한다고 밝혔다.
‘리아 순식물성 오일’은 한국영양학회 권고기준인 포화지방산 함유가 33%이내인 오일이다.
롯데리아는 식품의약품 안전청이 실시한 2007년 상반기 패스트푸드 감자튀김 트랜스지방 모니터링에서 업계 최저수준으로 나타났으나 포화지방산을 개선한 오일 사용을 약속한 바 있다.
또 오는 8월까지 트랜스지방 함유량이 식약청 권고기준에 맞는 포테이토를 전 메뉴 45종에 대해 공급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하루라도 빨리 오일 개선을 했다”며 “빠른 시일에 트랜스 지방을 개선한 포테이토를 도입하여 포화지방뿐 아니라 트랜스지방 모두 식약청 권고기준에 맞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hongsc@fnnews.com 홍석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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