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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사진)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철인3종 아시아연맹회장 재선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이 아시아트라이애슬론연맹 회장에 재선됐다.

대한철인3종경기연맹은 31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아시아트라이슬론연맹 총회에서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유경선 회장이 임기 4년의 아시아트라이애슬론연맹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현재 대한철인3종경기연맹 및 아시아트라이애슬론 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유 회장은 이번 재선으로 오는 2011년까지 아시아를 대표하여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유경선 회장은 “최근 철인3종경기의 보급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며, “재선을 계기로 보다 폭넓은 저변의 확대뿐만 아니라 아시아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올림픽위원회 (KOC) 부위원장이기도 한 유경선 회장은 지난달 열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OCA 분과위원장으로 선출된바 있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