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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래티튜드 D630, 친환경PC로 인정

델인터내셔널이 자사 노트북 PC 제품인 ‘래티튜드 D630’이 녹색 전자제품 협회(Green Electronic Council, 이하 GEC)의 전자제품 에너지 효율성 및 환경 디자인 요소에서 최고의 에너지 효율을 갖춘 환경 PC로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래티튜드 D630은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CNET 에디터즈 초이스 상을 수상하기도 해 뛰어난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제품임을 입증했다.


GEC에 따르면 래티튜드 D630은 미국환경보호국(EPA)의 ‘에너지스타 4.0’기준인 65%을 상회하는 80%의 에너지 효율성을 기록했고 재활용 포장을 부분 활용해 역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데스크톱 PC인 옵티플랙스740과 745 미니 타워 PC 역시 올해 골드 점수를 받았다.

델코리아의 신원준 차장은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으며 글로벌 IT 기업들이 앞다투어 실천에 옮기고 있다는 사실은 바람직하다”며 “델은 다양한 환경 지원 사업과 함께 에너지스타 기준에 따른 다양한 기업용 PC를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