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시약 개발 및 신약개발지원업체 바이오코아(대표 이경률)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HPV Genotyping DNA Chip’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오코아측은 “HPV 진단용 DNA칩은 여성의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HPV의 고유한 유전자를 진단한다”며 이제까지 알려져 있는 100여 종의 HPV 종류 중 자궁경부암과 연관있는 22개의 핵심 유전형에 대한 검사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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