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는 우주선 모양의 독특한 유선형 디자인의 ‘슈팅스타(IM-U200)’를 이번 주 본격 출시한다.
스카이는 ‘매직키패드폰’의 키패드 혁명, ‘스키니TV폰’의 두께 혁명에 이어 ‘슈팅스타폰’의 디자인 혁명으로 또 한 번의 휴대폰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할 방침이다.
‘슈팅스타(Shooting Star)’란 이름은 미래지향적인 첨단디자인 스타일로 유선형 모양의 우주선을 본뜬 독특한 디자인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붙여졌다고 스카이는 설명했다.
특히 휴대폰을 열 때 자연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스윙 타입으로 디자인해 간결한 세련미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스카이 마케팅전략팀 서범규 팀장은 “스키니TV폰의 ‘두께 혁명’에 이어 슈팅스타폰의 ‘디자인 혁명’까지 휴대폰의 ‘혁신’이 진행 중”이라며 “휴대폰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자기 표현 욕구가 강하고 자기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카이 ‘슈팅스타’는 130만 화소 카메라, MP3 플레이어, 멀티태스킹, 전자사전, 문서 뷰어 기능을 지원하며 색상은 블랙이다. 가격은 50만원대다.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