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C소프트웨어는(BMC)는 정보기술(IT) 프로세스 자동화 소프트웨어 업체인 리얼옵스를 인수, 비지니스 서비스관리(BSM)와 IT 프로세스 자동화 분야에서 한층 강화된 리더십을 확보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BMC는 이번 인수를 통해 IT 운영의 실행 및 자동화를 가속화하고, 올인원 서비스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BMC 소프트웨어의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관리 담당인 짐 그랜트 수석 부사장은 “오늘날 기업들은 조직 운영과 서비스 관리의 가치를 확장할 수 있는 강력한 연계를 필요로 한다”며 ”BMC는 리얼옵스를 인수해 BSM 전략에 최적화된 제품을 확보하고 경쟁사들이 제공하지 못하는 업계 최고의 역량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BMC는 이번 인수를 통해 BMC의 레미디 IT 프로세스 자동화 플랫폼을 보완 및 강화했다.
리얼옵스의 실행서 자동화 솔루션(RBA)과 BMC의 구성관리 데이터 베이스가 결합돼 각 기업의 IT 부서들이 수 많은 IT 관리 기능과 함께 운영 활동의 통합화 및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게 된 것.
/jinnie@fnnews.com문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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