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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메이저, 신일건설 550억에 인수

동양메이저가 부도가 난 중견건설업체 신일을 인수한다.

동양메이저는 신일과 일등건설, 창선개발, 신일산업개발, 아성건설, 신일하우징 등을 총 55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전일 신일 주식 265만9248주(44.32%)를 취득하는 등 5개사의 경영권을 인수하기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ug@fnnews.com 안상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