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지역 청소년 지도자 15명이 19일 경북 경주를 방문해 이틀간 국내 청소년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사적지 등을 둘러본다.
경주청소년수련관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제교류에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등 아시아 7개국 청소년들과 청소년 정책담당 공무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역 청소년들과 간담회, 청소년 수련관 등 시설견학, 전통문화체험,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관람, 사적지 탐방 등의 시간을 갖는다.
경주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매년 각국의 청소년을 초청해 다양한 교류ㆍ협력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아시아 청소년 지도자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의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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