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덕이지구에서 신동아건설과 동문건설이 동시분양한 하이파크시티의 순위내 청약경쟁률이 평균 0.43대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하이파크시티는 지난 2∼4일간 진행된 1∼3순위 일반분양 4870가구 모집에 2132명이 �"약해 0.43대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총 43개 주택형 가운데 12개가 모집인원을 채웠으며 나머지 31개 주택형은 미달됐다.
덕이지구 A1,A5블록에서 분양한 동문 굿모닝힐은 1555가구 모집에 1009명이 접수해 평균 0.64대1의 청약률로 비교적 나은 성적을 보였다. 반면 A2,∼A4블록에서 3315가구를 내놓은 신동아파밀리에는 고작 1123명이 신청해 0.33대1의 저조한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덕이지구의 하이파크시티는 분양라이벌로 꼽히던 식사지구의 위시티가 0.21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다소 나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kwkim@fnnews.com김관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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