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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주 가격인상 미국업체 감산 호재

철강주가 가격인상과 미국 업체들의 감산 소식에도 나흘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21일 코스피시장에서 철강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39% 떨어진 5857.16에 거래를 마쳤다.

포스코가 전날보다 1.11% 하락한 48만9500원을 기록했다. 포스코는 지난 16∼18일 사이 2∼4% 하락세를 기록하며 40만원대로 주가가 내려 앉았다.

현대제철도 0.74% 떨어진 6만7500원을 기록했다. 동국제강도 1.28% 떨어졌다.


그러나 증권사들은 약세장 속에서도 철강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현대증권 박현욱 연구원은 “현대제철이 열연코일 가격을 10.3% 인상한다고 발표한 데 이어 포스코도 조만간 판재류 가격을 동국제강은 3월에 후판가격을 철근업체들은 2월에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예상돼 철강주에 긍정적이다”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미국의 철강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미국 철강 업체들이 감산에 들어간 것도 공급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미국의 철강가격 하락 가능성이 낮아 미국의 철강수요 감소가 전세계 철강업계에 위협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ch21@fnnews.com이창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