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수앤수(대표이사 이인영)은 가정용 위생수기 ‘OH라디칼 水 생성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OH라디칼 水 생성기’는 수도꼭지에 간단하게 부착하면 자가발전을 통해 살균 및 소독이 가능하며, 공기중의 오존과 물이 만나 무성방전을 통해 살균 소독기능이 있는 OH 라디칼을 생성, 끓이지 않고 바로 마실 수 있다.
또한 과일, 야채 등 잔류 농약을 분해시켜 세제 없이 세척할 수 있으며,포도상구균, 병원성 대장균 등 주요 식중독균도 사멸시켜 식중독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회사측은 전기 없이 수돗물만으로 자가발전하는 방식으로 전기료가 들지 않고, 한번 설치하면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기존의 정수기에 비해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62만7000원.
/yoon@fnnews.com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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