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학술대상’에 생명과학과 정종경 교수가 선정됐다.
KAIST는 파킨슨병 원인 유전자와 당뇨병 유전자의 기능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지난 2006년부터 네이처에 2년 연속 논문을 발표한 정 교수를 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정 교수는 세포생물학, 발생학, 유전학 등 다양한 생명과학 연구기법을 이용, 유전자와 관련된 근본적 생명현상을 규명하는 등 기초 학문 발전에 새로운 학술적 기반을 제공했다. 또 최근 5년간 총 24편의 우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economist@fnnews.com이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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