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사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소재로 한 아동만화책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가 총 판매부수 700만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는 지난 2004년 4월 첫 출간된 뒤 140주간 베스트셀러목록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26권을 발매했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는 게임의 원소스 멀티유즈 사업 가능성을 보여준 상품”이라면서 “향후에도 출판과 애니메이션, 완구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으로 온·오프라인에 걸쳐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이번 기록을 기념해 내달 25일까지 책 속의 쿠폰 번호를 ‘북앤라이프’ 홈페이지(www.booknlife.com)에 입력한 독자 전원에게 넥슨 캐시를 선물한다. 또 ‘팬카페 포토 페스티벌’ 이벤트에서는 책의 팬카페(http://cafe.naver.com/comixrpg.cafe)에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독자에게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과 닌텐도DS, 전자사전 등 경품을 증정한다.
/ck7024@fnnews.com홍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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