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187병상 규모의 소아청소년진료센터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센터는 병원 8층과 9층에 △소아내과 37병상 △소아혈액질환 45병상 △소아외과 47병상 규모로 각각 운영되며, 3층과 6층에는 각각△신생아중환자실 50병상 △소아중환자실 8병상으로 구성됐다.
이와함께 무균실 5실과 아토피전용병실 2실, 병원학교 등이 포함돼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병원측은 또 소아청소년진료센터에 고위험신생아팀, 소아혈액종양팀, 소아호흡기.알레르기 및 면역질환팀, 소아신경질환팀, 소아신장 및 내분비질환팀, 소아소화기영양팀, 소아감염팀, 소아중환자관리팀 등의 8개 전문팀을 둬 질환별 전문 치료팀을 구성했다.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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