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는 11일 지중해 풍 빵인 ‘해물토마토 크로켓’을 비롯 여름을 겨냥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최근 출시한 해물토마토 크로켓에 이어 6월부터 지중해 음식에 주로 사용되는 해물과 토마토, 치즈 등을 듬뿍 사용해 담백하고 고소한 지중해의 맛을 더한 제품을 대거 출시할 예정. 해물토마토 크로켓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바삭바삭한 크로켓에 해물과 토마토를 넣은 지중해 풍 맛이 더해진 제품이다. 가격은 1100원.
뚜레쥬르는 또 사과향과 계피향이 조화된 향긋한 애플시나몬(1300원)과 헤이즐넛향이 은은한 헤이즐넛모카빵(2200원), 고소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호두앙금페스트리(1000원) 등을 새롭게 내놨다.
뚜레쥬르측은 “이태리와 그리스, 스페인 등 남유럽과 중동지역 등 지중해 연안 국가들이 장수국가로 알려지면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지중해식 음식이 뜨고 있다”며 “뚜레쥬르 지중해풍 빵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지중해식 브런치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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