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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화성소방서 개청


경기 화성소방서 개청

경기 화성소방서가 26일 화성시 향남읍 향남택지지구 신축청사에서 개청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화성소방서 개서로 그동안 오산시 청학동소재 오산소방서가 관할해온 화성지역의 화재와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화성소방서는 소방공무원 206명과 의용소방대원 778명으로 화성지역 22개 읍·면·동 전체 844㎢(인구 40만명)를 관할한다.


기구는 소방행정과,예방과 등 4개 과, 11개 담당, 119구조대, 7개 안전센터, 9개 지역대로 편성됐다.

청사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지난해 4월 125억원을 들여 향남택지지구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천142㎡ 규모로 착공해 지난 23일 준공됐다.

한편 경기도내 소방서는 모두 35개로 늘어났다.

/jwyoo54@fnnews.com유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