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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국제 주식신뢰도 하락


Confidence in the global economy ebbed in June as central banks prepared an assault on inflation that's likely to push stocks and bonds lower, a survey of Bloomberg users on five continents showed.

미국과 유럽연합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흘러 나오면서 세계 주가 시장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 증시 신뢰지수인 블룸버그 글로벌 신뢰지수(BGCI))는 지난 5월 전달의 22.7에서 21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비관적 관측이 증시를 휩쓸고 있다.

이런 현상은 지역별로도 비슷하게 드러나고 있다. 영국의 블룸버그주식신뢰지수도 31.37에서 25.87로 하락했고 스페인에서도 29.82에서 25.74로 떨어졌다.
브라질도 82.52에서 70.86으로 하강했으며 미국은 35.76에서 35.36으로 소폭 하락했다.

일반적으로 지수 수치가 50 이하면 증시 전망을 '비관적'으로 평가한다.

이 같은 저조한 전망은 유가 및 식량 가격 급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에다가 미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더욱 커지고 있다.

/jwyoo@fnnews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