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전문 기업 ㈜이에프엘은 아동용 속옷 브랜드 ‘까리제’를 8일 오픈한다.
유아복 해피랜드를 모기업으로 하는 아동복 회사 이에프엘이 이번에 선보이는 까리제는 유럽형 스타일의 제품으로 9∼14세 아이들의 체형과 감각을 고려해 만든 속옷 제품이다.
2005년에 리바이스키즈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이에프엘이 리바이스키즈의 고속성장과 모이츠의 개편 성공, 또한 지난 3월 런칭한 쥬시꽁땅에 더불어 새로운 아동내의 까리제를 선보이면서 아동복 전제품의 풀라인업의 체제도 갖추게 됐다.
이에프엘은 까리제는 다양한 디자인의 패션 감성내의로 어린이와 부모가 접근하기 쉬운 대도시 백화점에서 판매된다고 밝혔다.
까리제 제품의 출시를 기념해 8일 첫 번째 매장 오픈일부터 9월 1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되는데 각 매장 오픈일과 다음날 까리제 세트 구매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일일 25명 리바이스키즈 청바지를 증정하며 까리제 출시기념 사은품으로 쿠션담요, 사과시계, 양말 등 상품을 준다. 또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 사용후기를 남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30만원에서 10만원까지 장학금을 수여한다. EFL 계열 브랜드 교차 구매시 10% 추가할인혜택을 주는 행사도 연다.
/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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