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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전략이란 무엇인가 外



■전략이란 무엇인가(아오시마 야이치 外/비즈니스맵)

일본 기업들은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불리는 경기침체기 동안에도 신기술을 축적하고 인재를 양성했다. 그럼에도 일본 기업들은 왜 수익성 부재로 흔들렸을까. 저자는 기술력을 가치로 전환하는 프로세스인 경영전략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이 책은 기업간의 성과 차이는 전략의 격차에 기인한다는 관점에서 기술하는 한편, 자사의 상황에 맞는 창조적 전략을 수립할 것을 강조한다. 1만5000원.

■엑설런스(제이 핀콧/에버리치홀딩스)

기업가·종교지도자·정치가·스타 등 각 분야에서 성공한 인사들의 격언과 주옥같은 금구들이 실린 명언집. 위인들의 명언을 무작위로 모아놓은 책들과는 달리 탁월함과 성공을 주제로 내세움으로써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등대처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준다. 명언들을 살펴보면 위인들이 어떻게 해서 정상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는지, 실패로 인해 좌절했을 땐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알 수 있다. 1만5000원.

■전설의 리더, 보(보 스켐베클러 外/서돌)

보 스켐베클러는 지난 1969년 미시간대 풋볼팀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1989년 은퇴하기까지 21년간 234승, 승률 85%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한 전설적인 풋볼 감독이다. 게다가 오랜 세월 변함없이 근본적인 가치관을 실천한 보기 드문 리더였기 때문에 더욱 존경을 받고 있다. 필드에서는 엄한 감독으로 선수들을 혹독하게 훈련시켰지만, 필드밖에서는 선수들을 살뜰히 보살폈으며, 선수 모두를 공평하게 대함으로써 동등한 기회를 제공했고 자신감을 북돋워주었다. 1만3500원.

■If의 심리학(닐 로즈/21세기북스)

전문가들은 후회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애써 억누르려 노력하며 후회 없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후회는 사후가정사고(事後假定思考)와 함께 일어나는 것으로, 더 나은 가능성에 대한 사고에서 비롯되는 감정 경험이다. 우리는 사후가정사고를 통해 다른 가능성을 인식하게 되고, 이에 수반되는 후회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바라보게 된다. 이 책은 후회와 사후가정사고라는 프레임으로 우리 일상의 의문과 비밀을 밝혀내고 있다. 1만3800원.

■세계를 무대로 투자지도를 그려라(밥 프뢰리히/김영사)

인구통계는 의학, 정치, 기업경영,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왔다. 그동안 투자영역에서는 잘 활용되지 않았는데, 스커더 인베스트먼트의 부회장 밥 프뢰리히는 주식투자에 있어서 경제지표나 기업의 실적보고서보다 인구통계를 주요 잣대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인구통계를 기반으로 한 투자 기회요소와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각 대륙별 인구구조에 따른 종목별 투자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1만3000원.

■M&A마스터(데이비드 하딩 外/청림출판)

두산그룹, STX그룹, 국민은행 등 최근 고속 성장을 하고 있는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성공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몸집을 키우고 허약한 기업체질을 바꾸었다는 점이다. M&A전략은 치열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진화 전략'으로서 각광받고 있는데, 이 책은 복잡하고 긴박하게 전개되는 기업 M&A의 성공전략을 다루고 있다. 시리얼 제조업체로 유명한 글로벌 기업 '켈로그'의 M&A사례는 우리 기업들에게 좋은 참고자료가 된다. 1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