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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제이엘에스, 우리별텔레콤 지분 44억원에 매각

정상제이엘에스는 자회사인 우리별텔레콤 지분 51%를 44억원에 매각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정상제이엘에스 소유의 우리별텔레콤 지분을 우리별텔레콤에 양도한 것. 이는 경영권 분리를 통해 각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특히 정상제이엘에스는 이를 통해 마련된 자금을 바탕으로 오는 하반기 추가 신규 분원 설립에 나설 계획이다.


정상제이엘에스는 지난 상반기 잠실 및 평촌 지역에 3개 어학원 오픈한 바 있다. 또 광진과 수원 영통 지역에 어학원 오픈할 예정이다.

정상제이엘에스 한 관계자는 “우리별텔레콤과의 물적 분할 완료 후, 금번 지분 매각을 통해 정상제이엘에스의 우리별텔레콤 지분은 49%로 계열회사에서 제외됐다”며 “영업외 손익인 지분법으로만 평가받게 됨으로써 교육산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적 요건이 충족됐다” 고 설명했다.

/always@fnnews.com안현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