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한우마을이 추석맞이 한우여행상품을 선보였다.
8일 포천한우마을은 포천인근의 온천욕을 즐기면서 한우도 먹고, 민속놀이도 즐기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천 한우마을의 한우온천여행 상품은 한우 1+등급 꽃등심 300g 가격보다 저렴한 3만7000원의 가격으로 온천욕도 즐기고, 한우모듬셋트 300g이 제공되며 식물원에서 개최하는 가을체험프로그램 참가 및 추석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여행상품은 1인 기준 한우모듬셋트 300g 14,000원, 상차림비 3,000원(소인1,500원), 온천욕6,000원, 평강식물원 가을체험프로그램 참가비 및 입장료 14,000원으로 구성돼 있다.
포천한우마을 관계자는 “47번 국도를 따라가면 일동면에서 일동제일유황온천, 일동싸이판, 용암천 중에 선택하여 온천욕을 즐기고, 다시 47번 국도를 타고 10여분을 달리면 이동면 포천한우마을에서 한우모듬셋트를 배불리 먹고 여우재를 넘어 산정호수 변을 산책하고 내려가는 길에 평강식물원을 들려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체험학습과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며 “뜻깊은 추석을 우리 한우와 함께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같은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yhh1209@fnnews.com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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