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7일 서울시 양재동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에서 진행된 ‘제8회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에서 서울녹색어머니회에 교통안전지도 깃발 1000개를 제작·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된 깃발은 서울시 전역에 초등학교에서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에 활용될 계획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마케팅팀 오정준 이사는 “자동차 메이커로서 교통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느껴 이 같은 기증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의 대명사로서, 교통안전 확립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어린이안전체험박람회’에 참가, 어린이교통안전교육에도 나선다.
이 행사에는 어린이들이 보다 흥미롭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특수 개조된 볼보 V50 데모카가 활용될 예정이다.
/yscho@fnnews.com조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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