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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계명대 신일희 총장 폴란드 정부서 훈장 받아



계명대 신일희 총장(사진)이 최근 폴란드 정부로부터 금십자 훈장인 ‘글로리아 아라티스(Gloria Artis)’를 받았다고 계명대측이 3일 밝혔다.


계명대에 따르면 신 총장은 최근 아담스채플에서 열린 훈장 전수식에서 마렉 차우카 폴란드 대사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사람에게 폴란드 문화부에서 주는 1급 훈장이다.

민간외교단체인 한·폴란드협회 회장을 맡아온 신 총장은 이에 앞서 지난 2000년에는 폴란드 정부로부터 최고 훈장 가운데 하나인 ‘대십자 훈장(Commander’s Cross of Merit)’을 받기도 했다.

/noja@fnnews.com 노정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