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미에로화이바’, ‘헬씨올리고’ 등 자사에서 생산되는 모든 음료 제품에 ‘NON GMO’ 마크를 확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기존에도 음료 생산을 위한 재료 구입 및 선별 등의 과정을 엄격히 관리해왔지만 최근 시판 식품의 안전성 논란과 관련해 야기되고 있는 소비자 문의와 불안을 고려, 소비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NON GMO’ 마크제를 확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약품 윤창현 사장은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NON GMO 원료를 비롯해 생산에서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위생과 안전요소를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해오고 있다”며, “이번 NON GMO 마크 표시는 회사측의 안전의지를 소비자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yoon@fnnews.com윤정남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