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영연구원은 연구원 산하 CEO스터디 모임인 ‘IGMP(Institute of Global Management Program)CEO 700인 클럽’이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송년회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IGMP 700인 클럽’은 세계경영연구원이 CEO들의 재교육 및 네트워킹을 위해 만든 CEO 700명으로 구성된 경영자 클럽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양귀애 대한전선 회장, 김진환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화사 등 280여명의 국내 CEO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귀애 대한전선 회장은 “인생은 선택과 집중”이라며 “2009년 앞에 서서 버릴 것과 가질 것들을 잘 가려내 희망찬 2009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성철 세계경영연구원 이사장은 “불황이 끝난 후 우리의 경쟁자들은 한층 더 강해져있을 것”이라며 “CEO들이 지식으로 강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ehcho@fnnews.com조은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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