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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평균 4.15 대 1 경쟁률


【인천=조석장기자】인천대학교는 2009학년도 정시 신입학전형 원서접수 마감결과 ‘가’군 모두 1180명 모집에 4469명이 지원해 3.79대1, ‘다’군 총138명 모집에 1005명이 지원해 7.28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평균경쟁률은 4.15대 1을 기록했다.

전형유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군 일반학생전형은 1160명 모집에 4458명이 지원하여 3.84대1의 경쟁률을, 수능우수자특별전형은 20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했다.


또 ‘다’군 일반학생전형(동북아국제통상학부)은 29명 모집에 160명이 지원해 5.52대1의 경쟁률을, 정원외로 모집하는 농어촌학생특별전형은 67명 모집에 338명이 지원해 5.04대1, 전문계고고출신자특별전형은 42명 모집에 507명이 지원해 12.0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로는 ‘가’군 일반학생전형에서는 미술학부 서양화전공이 8.92대1, ‘다’군의 특성화 학과인 동북아국제통상학부는 5.52대1, 전문계고교출신자특별전형에서는 경영학부가 16.17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인천대학교는 이번 정시 신입학전형 합격자는 2009년 1월 31일 이전에 발표할 예정이다. /seokjang@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