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는 ‘미니게임천국3’의 캐릭터를 활용한 사탕 등의 제품 판매율이 대폭 상승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컴투스와 청우식품은 ‘미니게임천국3’의 캐릭터를 활용한 과자 및 사탕 등의 제품 출시에 대한 계약을 맺고,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 3종을 지난 11월부터 판매해온 바 있다. 청우식품 측에 따르면 ‘미니게임천국3’의 캐릭터를 활용한 ‘스타팝스’, ‘울트라짱’, ‘주노캔디’의 판매량이 지난 해 동월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특히 ‘스타팝스’는 판매량이 무려 60%가 늘었고 ‘울트라짱’은 28%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며 게임 캐릭터 활용에 대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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