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M&M(대표 정홍식)에 홍콩 미디어 투자펀드사가 지분 투자했다.
아인스M&M은 13일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홍콩 미디어 투자 펀드사인 핫스팟(Hot Spot Investment Limited)이 장내매매를 통해 85만6040주(5.12%)를 보유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아인스M&M 측은 “이는 핫스팟이 아인스M&M의 2대주주로서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확고히 하기 위한 사전포석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핫스팟은 이미 KTB자산운용이 소유하고 있던 아인스인터내셔날의 주식 5만주를 약 18억원에 전량 인수함에 따라 아인스인터내셔날의 2대주주로 올라선 바 있다.
한편 핫스팟은 홍콩의 미디어 투자 펀드회사로 해외 우량 미디어 기업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강소회사다.
/always@fnnews.com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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